모바일 친화적인 모바일코인, 3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모바일 친화적인 모바일코인, 3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 강우진 기자
  • 승인 2018.04.2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친화적인 암호화폐를 표방하는 모바일코인이 3000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했다.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산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바이낸스랩스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앞으로 모바일코인은 바이낸스에 상장될 수 있는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모바일코인 프로젝트에는 암호 메신저 앱인 시그널 설립자인 목시 마린스파이크도 기술 고문으로 합류했다. 2010년 이후 구글에서 제품 자문을 맡아온 쉐인 글린은 법률 자문으로 활동한다.

2017년 12월 공개된 모바일코인 백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빠르고, 비밀이 보장되며 사용하기 쉬운 암호화폐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밀키를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하기 힘든 상황에 있는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암호화폐 사용성을 강화하려면 키를 관리하고 거래를 승인하는 신뢰할 수 있는 외부 서비스에 의존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암호화폐의 장점이 희석될 수 있다. 외부에 통제권을 넘기지 않고도 사용자 친화적인 암화화폐를 제공하는 것이 모바일코인의 비전이다.

모바일코인은 코인의 네트워크를 동기화하고 확장성 및 속도를 보장하기 위해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 제품은 모바일 메시징 앱들에 통합될 예정이다. 모바일코인 창업자들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같은 모바일 메신저 앱들이 모바일코인 월렛을 통합하도록 고안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ICO를 주도한 바이낸스랩스는 모바일코인처럼 모바일퍼스트, 사용자 친화적인 코인이 암호화폐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