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SIM카드에 붙여쓰는 하드웨어 월렛 나왔다
스마트폰 SIM카드에 붙여쓰는 하드웨어 월렛 나왔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3.0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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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심(SIM) 카드 슬롯에 붙여서 쓸 수 있는 소형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이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스타트업인 볼트텔이 안드로이드 심 카드 슬롯에 붙여 쓸 수 있는 하드웨어 월렛을 선보이고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개된 하드웨어 월렛은 모바일 앱과 볼트텔 인텔리칩 카드를 결합해 스마트폰에서 암호화폐 프라이빗키를 저장할 수 있다.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생체인증 및 군사용급 암호 기술이 투입됐다.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것은 스마트폰 소유자만 암호화폐 지갑에서 자금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볼트텔 하드웨어 월렛은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스마트폰 듀얼 심 카드 슬롯에 장착할 수 있고 아이폰에선 동글 기기 형태의 액세서리로 쓸 수 있다. 가격은 안드로이드폰용은 98달러, 아이폰용은 131달러다.

볼트텔 하드웨어 월렛에 탑재된 인텔리칩은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512칩에 기반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정 지역에선 월렛 접근을 제한하는 지오락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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