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방은행,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 함께 만든다
일본 지방은행, 블록체인 기반 금융 플랫폼 함께 만든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3.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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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방은행 5곳 블록체인 기반 피팅허브 오픈 예정
피팅허브(Fitting Hub) 홈페이지

일본 지방은행들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일본 지방은행 5곳이 분산원장기술(DLT) 기반의 금융 서비스 플랫폼인 '피팅허브(Fitting Hub)'를 공동으로 개발, 다음달 중으로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은행은 일본 이와테은행, 요코하마은행, 아오모리은행, 아키타은행, 야마나시중앙은행 등 5 곳이다. 

피팅허브는 여러 금융기관 및 기업의 장부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하는 금융기관 및 기업은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개발은 IBM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피팅허브 측 관계자는 "피팅허브는 분산 레지스터 기술과 데이터 암호화 기술이 결합된 플랫폼"이라며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기반 시스템보다 안전하면서도 저비용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금융권은 블록체인을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직접 블록체인 기반의 송금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 하면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해 금융권끼리는 물론 일반 기업들과도 합종연횡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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