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프로, 스텔라루멘도 상장...뉴욕주 우선 거래
코인베이스프로, 스텔라루멘도 상장...뉴욕주 우선 거래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3.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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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프로가 지난달 리플의 암호화폐(XRP)를 상장한 데 이어 스텔라루멘(XLM)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용자는 스텔라루멘을 입금하거나 송금하면 12시간의 대기 시간을 거친 후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충분한 XLM 공급량이 확보되면 미 달러화, 유로화, 비트코인과 연동해 거래 포지셔닝을 결정하는 페어트레이딩 거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송금만 가능한 단계(transfer only), 주문이 게시되나 실제 거래매칭은 일어나지 않는 단계(post only), 제한주문을 내고 매칭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고객이 주문하지 못하는 단계(limit only) 등 3단계를 거친 후 풀 트레이딩으로 알려진 완전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프로가 스텔라루멘(XLM을 상장했다

 

첫 번째 두 단계는 사용자가 XLM을 코인베이스프로 계좌로 송금한 후 주문을 내는 것이며, 이후 세 번째와 네 번째 단계에서 제한 주문과 거래 매칭 후 고객의 주문을 받고 거래를 완료한다. 스텔라루멘의 거래는 우선 코인베이스 서비스 지역인 뉴욕주에서 시작하고 이후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스텔라루멘의 상장은 지난달 리플의 상장에 뒤이은 것으로 코인베이스프로는 현재 ETC, BAT, 알트코인 ZEC 등 총 6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해 거래하고 있다.

코인베이스프로는 리플의 XRP 상장 이후 자체 상장 기준을 위반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코인베이스의 자체 상장 기준인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는 암호화폐 발행회사가 소수 지분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리플은 에스크로를 통해 XRP 발행량의 6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장기준 위반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코인베이스프로는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자매 플랫폼으로 암호화폐 거래가 익숙한 전문가 그룹들을 대상으로 실거래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트, 주문가격, 실시간 대기 수량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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