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신원인증 활용한 맥주 자판기 나왔다
블록체인 신원인증 활용한 맥주 자판기 나왔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3.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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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시빅(Civic)이 블록체인 신원인증 기술을 적용한 맥주 자판기를 출시했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시빅은 북미 최대 IT·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텍사스 특산 맥주인 샤이너 복(Shiner Bock)과 오스틴 엠버(Austin Amber)를 판매하는 자판기 3대를 선보였다.

구매자는 시빅페이(Civic Pay) 앱을 통해 신원 확인을 거친 뒤 자판기에 표시된 QR 코드를 스캔해 토큰으로 결제를 진행한다.

시빅 관계자는 "10일부터 하루 150캔 꼴로 맥주를 판매했으며 시빅토큰(CVC)은 총 10만 개(약 7600달러, 한화 860만원)가 거래됐다"고 말했다.

시빅은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컨센서스 2018(Consensus 2018)’에서 성인 인증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회사 측은 올해는 모바일 앱을 통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자판기는 데모 버전으로 올해 안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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