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메인넷 개발사 텐더민트, 90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스모스 메인넷 개발사 텐더민트, 900만 달러 투자 유치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3.15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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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블록체인 네트워크 메인넷을 개발한 텐더민트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9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는 크립토펀드인 '패러다임'이 주도했고, 베인캐피털, 1인포메이션 등도 참여했다.

텐더민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코스모스 네트워크 및 생태계 개발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필요한 인력 확충에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 소식은 텐더민트가 개발한 코스모스 허브 메인넷이 공개된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텐더민트 측은 코스모스를 통해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 베인캐피털의 살릴 데시판데는 "복수의 블록체인이 가치 저장, 범용 스마트 컨트랙트, 프라이버시와 같은 특정 사용 케이스를 지원하는 것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확산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텐더민트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준비중인 탈중앙화 거래소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바이낸스체인도 텐더민트 프로토콜과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하고 있다.

코스모스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의 상호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의 인터넷(Internet of Blockchains)'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개별 인트라넷과 같이 존재하는 각각의 블록체인을 연결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허브(Hub)와 존(Zone)으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해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각각의 허브와 존은 IBC를 기반으로 통신하며, 상호 토큰 전송이 가능하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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