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암호화폐 인력 채용 공고...왜?
비자카드, 암호화폐 인력 채용 공고...왜?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3.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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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생태계에 적합한 제품 전략 마련 위한 듯

미국 비자카드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인력 모집 공고를 샌프란시스코 소재 인력 채용 소프트웨어사 스마트리쿠르터에 게시,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

이 공고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 파울로 알토에 위치한 자회사 비자핀테크의 기술 제품 매니저 직위를 맡을 블록체인 전문 인력을 구한다. 이 자리는 암호화폐 생태계에 적합한 비자의 제품 전략을 실행하고 암호화폐 관련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기술 및 제품 로드맵을 기획관리하게 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암호화폐 산업계와 관련 주요 기업들에 관한 기능 지식뿐만 아니라 기존금융결제솔루션에 다한 깊은 이해와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채용 공고는 특히 암호해독 및 기술에 능통한 인력을 우대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비자카드 CEO 알 켈리는 지난해 중단기적으로 암호화폐가 비자카드의 기존 금융결제시스템 지배력에 도전할 역량을 갖추기에는 아직 역부족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전통 금융시스템의 진정한 경쟁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일반 상품에서 진정한 금융결제시스템의 도구로 변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비자카드는 암호화폐 XRP 발행플랫폼 리플의 파트너사인 어스포터를 인수했다.

당시 로이터 통신은 리플의 국제간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어스포터의 인수는 리플의 프로토콜을 기존 비자 결제시스템에 접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비자의 국경간 금융거래 시스템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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