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대전·부산센터 영업 종료...고객 서비스도 축소
빗썸, 대전·부산센터 영업 종료...고객 서비스도 축소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3.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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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구조조정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이달 오프라인 고객센터 2곳의 영업을 종료하고 일부 상담 서비스도 축소하기로 했다. 

빗썸은 18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센터와 부산센터를 오는 29일까지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빗썸 공지사항
빗썸 공지사항

 

앞서 빗썸은 서울에 운영 중인 강남센터와 광화문센터를 강남센터로 통합 운영하기로 발표한 후 지난 1월 광화문 고객센터 영업을 종료한 바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고객센터는 서울 강남, 대전, 부산 총 3곳이지만 2곳이 영업 종료를 앞두고 있어 4월부터는 서울 강남센터 1곳만 운영될 예정이다. 

일본어 전화 상담 서비스도 중단했다. 빗썸 측은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일본어 상담은 1:1 게시판 상담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 같은 서비스 변경은 최근 빗썸이 진행하고 있는 구조조정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빗썸은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맞이하며 거래량이 감소하자 지난해 말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희망퇴직을 통해 전체 직원의 10% 가량을 감원한 바 있다. 이어 3월 말까지 전체 임직원 중 최대 50%를 감원하기 위해 내부에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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