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보폭 넓히는 일본 SBI...채굴기 시장도 직접 진출
암호화폐 보폭 넓히는 일본 SBI...채굴기 시장도 직접 진출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3.24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회사 'SBI 마이닝 칩'(SBIMC) 설립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지갑 등 블록체인 사업 활발

암호화폐 기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일본 대형 금융회사인 SBI그룹이 이번에는 채굴 장비 시장에 뛰어들었다.

SBI그룹은 암호화폐 채굴 칩을 제조할 별도 자회사인 'SBI 마이닝 칩'(SBIMC)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SBI그룹이 비트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채굴 장비 회사들과 일대일로 경쟁하는 판세가 짜여졌다.

SBI그룹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및 암호화폐 지갑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SBI는 그동안 해외에서 채굴 사업을 진행해왔고, 이제 SBIMC를 통해 채굴기용 칩과 체굴기를 직접 제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BI그룹은 지난해 자회사인 SBI크립토를 통해 비트코인캐시용 마이닝 풀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캐시 마이닝은 중단한 상황이다.

SBI그룹에 따르면 SBIMC는 NASA 출신으로 반도체 및 관련 전자 기술 분야에서 경험 많은 실리콘밸리 창업가인 아담 트라이드먼이 이끌게 된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Tag
#SBI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