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시큐어, 비트퓨리 블록체인 분석 솔루션 국내 공급
한컴시큐어, 비트퓨리 블록체인 분석 솔루션 국내 공급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4.04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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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노윤선 대표와 비트퓨리그룹 크리스탈 부문 CEO인 마리아나 카스토바가 제휴를 맺고 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 계열 보안 업체 ‘한컴시큐어’(대표 노윤선)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기업 ‘비트퓨리’(Bitfury) 블록체인 분석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

‘한컴시큐어’는 비트퓨리와 제휴를 맺고 이 회사 블록체인 분석 솔루션 ‘크리스탈(Crystal)’에 대한 국내 영업권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비트퓨리에 따르면 ‘크리스탈’은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온-프레미스(사내설치형)로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가 가능하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불법 활동 규명과 범죄예방을 할 수 있다. 

‘비트퓨리’는 ‘크리스탈’솔루션을 통해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에 대한 랜섬웨어,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다양한 분석 사례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고 한컴시큐어는 전했다.

한컴시큐어는 블록체인 산업의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분석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산업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시큐어는 ‘제큐어키매니저’ 공급을 통해 확보한 공공기관 및 금융권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크리스탈’ 사업영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지엠디’와 협력해 블록체인 포렌식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관련 수사기관의 영업력 강화에도 나선다.

한컴시큐어 관계자는 “향후 블록체인 상용화에 따라 거래 분석 솔루션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으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보안소프트웨어부터 자체 플랫폼, 거래 분석 솔루션까지 블록체인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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