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벨릭, 자체 토큰 벨트 동시호가 방식으로 상장
암호화폐거래소 벨릭, 자체 토큰 벨트 동시호가 방식으로 상장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4.04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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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종합금융플랫폼 ‘벨릭’(VELIC)’이 자체 토큰인 VELT(벨트) 상장과 함께 동시호가(IAO, Initial Auction Offering) 방식으로 토큰 세일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벨릭은 오는 6일 자사 암호화폐거래소 벨릭을 통해 벨트토큰 첫 퍼블릭 세일을 진행한다. 벨트토큰은 벨릭 거래소 ICX 마켓과 BTC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최소 입찰가격은 IAO 당일 0.01 USDT에 상응하는 ICX, BTC가격이며 상한가는 시작가의 50%로 제한한다. IAO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각각 원하는 벨트 수량과 가격을 제시할 수 있고, 모든 주문은 최종 가격 지점에서 가격과 시간의 우선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시장 참여자에 의해 신규 토큰 가격과 판매수량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IEO 및 ICO방식과는 다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벨릭에 따르면 IAO 기본개념은 전통적인 주식 시장에서 채택되는 동시호가 방식과 유사하다. 즉, 총 매수와 매도 수량이 합치되는 단일 가격에서 일괄적으로 체결된다.

벨릭 제임스 강 이사
벨릭 제임스 강 이사

벨릭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제임스 강 이사는 “암호화폐를 더 원하는 사람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함으로서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고,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더라도 그와 동일하거나 또는 그보다 낮은 가격에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며 “벨릭은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이 분배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지분이 가장 원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방식, IAO 방식이 이상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벨릭 거래소는 벨트 토큰을 이용자들에게 PoT(Proof of Trading; 채굴)에 따라 일 단위로 분배한다.

벨릭은 "벨트 토큰은 사전 채굴 물량과 팀 물량 없이 시작하고 전체 발행량의 90%를 채굴가능 풀에 배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벨릭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벨트 토큰 사용처를 제공해 토큰의 가치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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