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 미 SEC에 증권형 UST 토큰 발행 승인 신청
아카, 미 SEC에 증권형 UST 토큰 발행 승인 신청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4.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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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전문 펀드인 아카펀드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권을 발행하기 위한 규제승인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다.

아카 UST코인이란 이름의 이 디지털 증권 자산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호환 토큰 형태이며 아카펀드는 이 코인을 발행하기 위한 투자펀드를 별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아카는 유효하고 승인된 거래만 기록에 저장하며 거래 데이터가 저장되면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카는 모집할 투자펀드 중 적어도 80%를 어음, 미 국채, 증권 등에 투자할 계획이며 UST 토큰의 순수 자산 가치는 미화 1 달러로 정해졌다. 나머지 펀드 자금은 미국 내외에서 발행되는 부채부 담보 증권, 채권 등 고정 수익 상품에 투자할 계획이다.

주주 일인당 첫 최소 투자금액은 미화 1000 달러다. 아카는 UST 코인을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할만큼 가격 변동성이 아주 낮은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물론 UST 코인 소유자들은 스테이블 코인에 배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변동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지만 다른 코인에 비해 변동성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카는 이 때문에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신청서에 UST 코인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명기했다고 덧붙였다

아카는 UST 코인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 없다. 또한 어떤 탈중앙화 거래소와도 협정을 맺고 있지 않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P2P 방식의 이차적인 토큰 거래만 할 수 있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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