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해시넷 밋업서 테조스-네모닥-디코인 등 소개
2회 해시넷 밋업서 테조스-네모닥-디코인 등 소개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4.1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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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쨰로 열린 해시넷 밋업에서 테조스, 네모닥, 디코인 등의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두번째로 열린 해시넷 밋업에서 테조스, 네모닥, 디코인 등의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블록체인·암호화폐 정보 포털 서비스 운영 업체인 해시넷(대표 서창녕)이 18일 저녁 강남 마루180 두번째 정기 블록체인 밋업을 열고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번 밋업에선 GBIC 이신혜 한국 대표, 테조스코리아 이진우 대표, 최민철 CTO, 이왕재 네모랩 대표, 암호화폐거래소 디코인의 정웅모 본부장(디코인 거래소)이 나와 현재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견해와 추진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핵심적이 내용들을 공유했다.

이신혜 GBIC 한국 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수준에 대해 “서비스보다는 원천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2년 정도가 더 지나야 영향력 있는 디앱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테조스코리아'의 최민철 CTO는 '테조스 생태계와 온체인 거버너넌스'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 CTO는 온체인 거너번스와 관련해 "모든 참여자에게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자체 수정할 수 있는 원장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개정안을 제시하고, 개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를 얻은 수정안으로 자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테조스는 유동 위임 지분증명(Liquid Proof-of-Stake) 방식의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한다. 기존 위임지분증명(DPoS)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블록 프로듀서(BP) 수가 고정돼 있는 반면 유동 위임 지분 증명은 그때 그때 바뀔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네모랩'의 이왕재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 플랫폼 '네모닥'에 대해 소개했다. 네모닥은 웹서비스 형태로 5월 공식 선보일 예정으로 각종 데이터를 사고 파는 장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대표는 “데이터 및 콘텐츠 거래 시장은 미디어와 인터넷 발전과 함께 빠르게 성장했지만 불법 복제는 여전하다"면서 “네모닥 목표는 플랫폼 운영이 아닌 '플랫폼 제공 사업'으로, 투명한 데이터 거래와 최소한의 수수료로 사용 가능한 거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네모닥은 이더리움 ERC-20 기반 네모코인(NEMOCoin)과 가상화폐인 네모포인트(NEMOPoint)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데이터 및 콘텐츠 오픈마켓을 제공한다. 이왕재 대표는 이날 밋업에서 네모닥 웹페이지에서 학습 목적으로 제공되는 네모스터디에서 네모포인트로 인터넷 강의를 검색 · 구매 및 시청하면서 평가와하고 공유하는 것도 시연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디코인'(Dcoin)의 정웅모 본부장은 향후 거래소 전략 위주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에 따르면 스위스 추크시에 본사를 둔 디코인 거래소는 2018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을 포함해 90종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디코인은 신속한 거래를 위해 HDM(Hierarchical-Deterministic-Multisig) 기술이 적용된 콜드월렛에 90% 이상의 자산을 보관하고  초당 320만 건의 주문처리가 가능한 매칭엔진도 자체 개발해 운영중이다. 정 본부장은 "스위스금융감독청(FINMA) 라이선스 승인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유로화 등 법정 화폐 거래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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