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탈중앙화 거래소 덱스 공식 출시
바이낸스의 탈중앙화 거래소 덱스 공식 출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4.24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탈중앙화 거래소(덱스, DEX)를 공식 출시했다. 암호화폐 지갑 기능 등 관련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면서 수일 내로 본격적인 거래도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이용자는 덱스에서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는 덱스 출범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만 밝혀 왔다. 하지만 거래 관련 서비스들이 출시되면서 덱스 출범 또한 원래 예정했던 것보다 앞당겨졌다. 지갑 기능 외에도 바이낸스체인 탐색기(Explorer), REST API 등이 함께 출시됐다. 

바이낸스덱스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기존 중앙화된 거래소와 달리 이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올 3월 덱스의 테스트넷을 공개해 2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바이낸스는 모의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여러 테스트를 거쳐 약 85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덱스 출범과 함께 새 블록체인 플랫폼인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의 메인넷 개발도 마쳤다. 이어 자사 토큰인 BNB를 새로운 플랫폼 기반 BEP2 코인으로 바꾸는 절차를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토큰 교환도 이주 내로 모두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