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 1억 유로 규모 이더리움 채권 발행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 1억 유로 규모 이더리움 채권 발행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4.24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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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제네랄은행이 대규모 이더리움 기반 채권을 발행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행이 대규모 이더리움 기반 채권을 발행했다.

프랑스 대형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SG) 그룹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대규모 채권을 발행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소시에테제네랄그룹의 자회사인 SG SFH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증권형토큰(STO) 형태의 채권을 발행했다.

발행 규모는 1억 유로(한화 약 1286억원)로 회사 측은 OFH 토큰을 채권의 담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G SHF는 그룹내 스타트업인 SG 포지(Societe Generale FORGE)와 협력해 이번 채권 발행을 진행했다.

채권 평가기관인 무디스인베스터스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SG SFH는 이번 채권의 유일한 투자자다. 채권은 5년 만기형으로 12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앞서 SG그룹은 여러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IBM의 무역 금융 플랫폼인 ‘위트레이드(we.trade)’ 설립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블록체인 기업인 컨센시스와 협력해 상품 거래 플랫폼 ‘콤고(Komgo SA)’를 공동 설립했다.

또 이달 초에는 SG 그룹이 소유한 프라이빗 은행 겸 자산운용사인 클라인워트 함브로스(Kleinwort Hambros)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상장지수채권(ETN)을 출시했다. 

14만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소시에테제네랄은행은 1864년 나폴레옹 3세의 칙령에 의해 프랑스의 산업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기업으로 현재 크레디리오네, BNP파리바와 함께 프랑스 3대 은행으로 꼽힌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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