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DACC 인수...암호화폐 위탁관리로 사업확대
백트, DACC 인수...암호화폐 위탁관리로 사업확대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4.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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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 ICE가 운영하는 암호화폐거래소 백트(Bakkt)가 암호화폐 위탁관리 업체인 디지털에샛커스터디컴퍼니(DACC)를 인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백트의 이번 인수는 금융규제당국의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백트의 기업 운영담당책임자(COO) 아담 화이트는 "13종의 암호화폐와 100여개가 넘는 자산 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DACC 인수는 백트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수에는 DACC의 임직원 전원의 승계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거래소 백트가 암호화폐위탁관리 기업을 인수했다. 

또 그는 “백트는 뉴욕 금융감독청(DFS)에 이미 암호화폐 보관 관리 서비스업 허가를 신청했으며 승인이 되면 디지털자산 위탁관리 회사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트는 미국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가 관리하는 미국 ICE선물거래소(ICE Futures US)와 미국 ICE청산거래소(ICE Clear US)에 비트코인 선물상품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8일 ICE가 비트코인 선물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비트라이센스 보유한 회사의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 세계 23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ICE는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해 백트를 설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당초 올해 1월 선물상품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미국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와 협의가 길어져 올해 말로 출시를 연기했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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