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이더리움' 네오, 내년 2분기 3.0버전 나온다
'중국판 이더리움' 네오, 내년 2분기 3.0버전 나온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4.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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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재단 “유튜브ㆍ알리페이 같은 플랫폼 구동할 수 있는 메인넷 만들 것”
네오가 메인넷 3.0 버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의 이더리움’으로 불리는 네오(NEO)가 메인넷 3.0 버전을 출시한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오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메인넷 기능을 강화한 네오 3.0 출시 계획과 로드맵을 발표했다. 네오재단은 메인넷 업그레이드에 따라 기존 토큰을 새 토큰으로 교체하는 토큰 스왑(swap)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인 네오 3.0의 테스트넷은 오는 6월 선보인다. 메인넷의 업그레이드에 따라 기존 트랜잭션 데이터는 네오 3.0에 옮겨질 예정이다. 기존 메인넷에서 개발 중이던 디앱(dapp)도 하위 버전과 호환돼 그대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네오의 구동 속도와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재단에 집중돼 있는 영향력도 점차 커뮤니티에 이양한다는 계획이다. 

에릭 장 네오 공동창업자는 “네오의 성능을 향상시킬 여러 기술이 현재 블록체인과 호환되지 않는 점이 있어 새로운 블록체인이 필요하게 됐다”며 메인넷 3.0 버전 출시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네오 3.0이 대규모 상업 용도로 사용할 준비가 됐다는 건 블록체인 기술로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유튜브, 알리페이 등과 같은 거대 플랫폼이 네오 블록체인 상에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네오 3.0은 이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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