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제 애플 워치에서도 주고받는다
비트코인, 이제 애플 워치에서도 주고받는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5.07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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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월렛, 애플 워치 신규 앱으로 등록
QR코드 스캔으로 거래 진행
암호화폐 지갑 앱 ‘블루월렛(BlueWallet)’이 애플 워치 신규 앱으로 등록됐다. 

애플 워치에서도 앱(app)을 통해 간편하게 비트코인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 지갑 앱 ‘블루월렛(BlueWallet)’이 애플 워치 신규 앱으로 등록됐다. 

앞서 블루월렛은 4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애플 워치에서 블루월렛을 구동하는 시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공식적으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면서 애플 워치 보유자는 블루월렛에서 비트코인 이체에 필요한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이 QR코드를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스캔해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누노 코엘호(Nuno Coelho) 블루월렛 UX 개발자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때로는 워치를 두 번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편리함이 이용자에게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면서 “특히 사람이 이동 중이거나 행동을 빨리 해야 할 때 블루월렛이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 자체가 실험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블루월렛을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블록체인이 초기 단계의 산업이기 때문에 이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블루월렛은 누노 코엘호를 포함해 3명의 개발자가 만든 모바일 앱이다. 현재 지갑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가 기능을 개발 중에 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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