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웰컴그룹 합작사 설립...인플루언서 브랜드로 홈쇼핑 노크
스핀-웰컴그룹 합작사 설립...인플루언서 브랜드로 홈쇼핑 노크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5.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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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프로젝트인 스핀 프로토콜이 유통 업체인 웰컴그룹과 합작법인 웰컴스핀(Welcome SPIN)을 설립하고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를 활용한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관련 제품을 홈쇼핑 뿐아니라 파트너인 우먼스톡 셀럽 공구를 통해 일반 사용자가 스핀프로토콜에서 발행한 토큰인 스핀(SPIN)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웰컴그룹은 상품을 기획, 제조해 TV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18년 매출 2000억원대를 기록했고 다수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고 스핀프로토콜은 전했다.

웰컴그룹 박병일 대표는 “홈 쇼핑에서도 인플루언서가 갖는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고, 수출에도 브랜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그룹의 미래 이커머스 전략을 고민하던 중 스핀 프로토콜에 관심을 갖게 됐고, 공동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핀프로토콜 이성산 대표는 “2019년 3분기부터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인플루언스 브랜드 상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미 여러 유명 인플루언서와 계약을 논의 중이며,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모바일 기반 뷰티 홈쇼핑 서비스인 우먼스톡이 주도하는 스핀 프로토콜은 생산자와 인플루언서, 그리고 이커머스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스핀 프로토콜 환경에서 인플루언서들은 생산자들의 제품을 자신의 소셜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매출을 공유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자기 사이트에 직접 판매하는 건 아니다. 판매는 쿠팡이나 티몬 등 주요 이커머스 사이트 연결을 통해 이뤄진다.

스핀프로토콜은 6월말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가 선보인 블록체인 메인넷 클레이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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