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가능성 높다"
블록체인, "개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 가능성 높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5.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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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민대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원 '블록체인 커리어 포럼' 개최

업계 트렌드 및 향후 전망 논의

블록체인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업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가 열렸다.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원은 9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블록체인 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임성수 국민대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원 원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켜갈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 기술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커리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희우 언블락 대표, 박지훈 삼성전자 DMC 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트렌드 전반을 소개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블록체인 커리어 포럼’ 참석자들이 블록체인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임성수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원 원장(왼쪽부터), 박지훈 삼성전자 DMC 연구소 책임연구원, 이희우 언블락 대표, 장윤옥 더비체인 대표

 

먼저 암호화폐 시장의 현황 및 향후 전망과 관련 전문가들은 대체로 현재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대표는 “이제는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코인들과 알트코인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시기에 들어왔고 살아남는 코인과 그렇지 못한 코인이 구분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시장 분위기 자체는 살아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여전히 좋은 시기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창 암호화폐 열풍이 불었을 때는 가격이 중요한 화두였지만 지금은 기술 쪽에 좀 더 집중해 개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개발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반갑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은 블록체인 산업이 초창기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개발, 마케팅, 기획 등 모든 분야에서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우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아는 것이 필요하며 다른 분야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 2부 행사에서는 성기준 그라운드X E&S 시니어 매니저, 이건호 블록72(Block72) 프로젝트 매니저, 이제빈 비스킷랩스(Buiscuit Labs) 대표도 참석해 실무자로서 바라보는 블록체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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