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 프로토콜, CPDAX 이어 코인원 원화마켓에도 상장
스핀 프로토콜, CPDAX 이어 코인원 원화마켓에도 상장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5.1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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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산 스핀 프로토콜 대표
이성산 스핀 프로토콜 대표

블록체인 기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프로젝트인 스핀프로토콜이 코인플러스 CPDAX에 이어 코인원 원화마켓에도 상장한다.

상장된 스핀 토큰은 스핀플로토콜에서 인플루언서가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정산한는데 사용된다.

스핀 프로토콜 환경에서 인플루언서들은 생산자들의 제품을 자신의 소셜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매출을 공유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자기 사이트에 직접 판매하는 건 아니다. 판매는 쿠팡이나 티몬 등 주요 이커머스 사이트 연결을 통해 이뤄진다. 인플루언서는 링크만 건다.

인플루언서들은 스핀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생산자들중 괜찮다 싶은 제품을 골라 먼저 계약을 요청할 수 있고, 거꾸로 생산자가 특정 인플루언서에게 자사 제품 판매를 요청하고 계약을 협의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 컨트랙트르 통해 자동으로 수익을 정산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정산은 스핀 토큰과 법정 화폐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스핀 프로토콜은 설명했다.

스핀 프로토콜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 기존 인플루언스 마케팅은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계약과 합의 이행 부분만 블록체인을 적용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커머스와 블록체인 조합에도 기회는 있다"
스핀 프로토콜에서 생산자와 인플루언스 간 거래 수단은 법정화폐 및 스핀 프로토콜이 발행한 토큰 모두 가능하다. 스핀 프로토콜 입장에선 토큰 기반 거래가 확산돼 데이터 수집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이를 감안해 토큰 활용을 장려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성산 대표는 "거래소에 상장한 후에도 회사 차원의 매수 매도를 통해 가격을 안정시키고 생산자들에게 입점비를 토큰으로 받아, 토큰 사용을 늘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인플루언서가 갖는 영향력을 수치로 제공한다는 것도 스핀 프로토콜이 내건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좀더 체계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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