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코인베이스 출신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영입
페이스북, 코인베이스 출신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영입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5.15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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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인재 영입에 적극적 행보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젝트 등 서비스 공개 초읽기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이 올해 상반기 안에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업계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의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코인베이스 출신 제프 카트라이트(Jeff Cartwright)와 미하일 모샤라피(Mikheil Moucharrafie) 두 명을 자사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규제 준수) 담당자로 영입했다.

제프 카트라이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서 5년 여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일 모샤라피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골드만삭스 등 금융권에서 일해 온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다. 관련 경력을 바탕으로 페이스북에서도 컴플라이언스 부문 책임자를 맡게 됐다.

페이스북의 컴플라이언스 부문 전문가 영입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프로젝트 준비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은 페이스북이 자체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을 3분기 중에 선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송금이나 온라인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스테이블 코인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설치해 데이비드 마커스 부사장의 지휘 하에 지난해부터 관련 임직원을 충원해 왔다. 최근에는 토큰 이코노미 전문가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카탈리니 교수를 영입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지원을 맡게 했다. 

특히 컴플라이언스 관련 인력을 영입한 것은 코인 출시에 앞서 정부의 관련 규정을 살피고 이와 관련한 문제가 없는 지 검토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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