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의료 마이데이터 지원 사업자 선정
메디블록, 의료 마이데이터 지원 사업자 선정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5.1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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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삼성화재-차의과대학 등과 컨소시엄 구성해 참여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은 정부가 올해 진행하는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메디블록은 삼성화재, 서울대학교병원, 차의과학대학교, 웰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블록체인 기반 개인중심 건강정보 교류 및 기반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메디블록은 이번 사업에서 ▲의료기관과 스마트폰 및 블록체인 3자 간 연동이 가능한 의료기관용 외부용 인터페이스 서버 개발 ▲의료 데이터 블록체인 고도화 ▲건강검진 데이터 및 기타 라이프 로그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건강검진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웰트 등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모듈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디블록은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의료 데이터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환자를 중심으로 통합하고 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메디블록
마이데이터 활용한 의료 사업 개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메디블록 컨소시엄은 7개월 간의 사업 결과물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진료내역 확인 및 정보 교류 서비스 ▲임상연구 참여 ▲의료기록, 라이프로그 데이터 기반 건강증진 코칭 등의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는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2023년까지 진행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각 산업 분야별로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은 약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는 “민감 정보로 취급돼 활용이 어려웠던 건강 데이터를 이번 사업을 통해 적절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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