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꼼짝마"...블록체인으로 명품 진위 가린다
"짝퉁 꼼짝마"...블록체인으로 명품 진위 가린다
  • 강덕중 객원기자
  • 승인 2019.05.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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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시스-LVMH-MS, 명품 브랜드 관리 플랫폼 '아우라' 구축 박차

이더리움 전문 블록체인 기업인 컨센시스가 세계 최대 명품 그룹 LVMH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이용자가 제품의 진위 여부를 직접 검증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우라(Aura)'로 알려진 이 플랫폼은 상품 추적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명품 브랜드의 위조 상품 방지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고 있다.

컨센시스는 이 플랫폼 구축을 위해 LVMH그룹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3월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개발 및 구축 작업을 시작했다.

컨센시스 오라 구축 작업 박차 가한다
컨센시스가 아우라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LVMH그룹은 산하 브랜드인 루이뷔통과 크리스찬디오르의 상품 추적과 인증 서비스를 이 플랫폼을 통해 이미 진행 중이며, 그룹 산하 여타 명품브랜드까지 참여시킨다는 계획 아래 자회사들과 협의 중이다.

컨센시스는 “아우라는 소비자가 직접 명품 브랜드 상품의 진품여부를 증명하고 상품 제조 과정 및 유통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원재료 구입에서 중고상품 관리까지 모든 제조 유통과정을 일람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우라 플랫폼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구축 중으로 윤리와 환경에 관한 정보를 다룰 뿐만 아니라 제품 관리 및 보증 서비스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컨센시스의 프로젝트담당 총괄이사인 켄 팀시트는 “아우라는 명품 브랜드 산업을 위한 획기적인 혁신 기술로 브랜드 상품의 프라이버시와 위상을 보호할 수 있는 제안이다”라고 설명하며 여타 명품 브랜드 제조 및 판매회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덕중 객원기자 jason@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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