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주요 암호화폐 하락 속 '나홀로 상승'
이더리움, 주요 암호화폐 하락 속 '나홀로 상승'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5.17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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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65% 하락...이오스, 리플 등도 하락세
이더리움 전날 대비 3.6% 상승하며 상승세 유지
콘스탄티노플로의 하드포크를 앞두고 있는 이더리움이 보안취약점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해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대체로 하락세를 띠고 있다. 그 가운데 이더리움은 상승세를 유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3.95% 떨어진 7918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주요 암호화폐들도 소폭 하락세를 띠고 있다. 이오스(EOS)는 전날 대비 1.05% 하락한 6.5달러 선을 기록했다. 리플(XRP)도 전날 대비 약 8.5% 떨어진 0.42달러 대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리플 가격은 최근 20% 가량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현재는 다시 가격 조정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61% 상승한 26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개월 간 시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개월 간 이더리움 가격 변동표 (출처 : 코인마켓캡)

이더리움 가격 급등에는 딜로이트의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 발표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 등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는 올해 안에 이더리움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딜로이트에서 글로벌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고 있는 안토니오 세나토레(Antonio Senatore)는 “딜로이트는 멀티 플랫폼 개발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50%가 이더리움 기반”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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