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블록체인 뉴스] 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 가능할까?
[위클리 블록체인 뉴스] 비트코인, 1만 달러 돌파 가능할까?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5.20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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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하락했다가 20일 다시 10% 이상 상승
페이스북 암호화폐 사업도 관심 집중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함에 따라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됐다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또는 이번 달에 1만달러를 돌파할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8000 달러를 돌파한 이후 그 언저리에서 왔다갔다하는 장면이 1주일 가량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등을 위한 일시 조정인자,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것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5월 20일 오전 7시 50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152 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7000 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암호화폐 생태계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또는 이달 중 1만 달러를 뛰어넘을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낙관론과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회의론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다른 암호화폐들이 처한 상황도 비트코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하는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어떻게 형성될지는 이번 주에도 아주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왜 오르는걸까? 4가지 키워드

암호화폐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준비 중인 세계 최대 소셜 플랫폼 페이스북의 행보가 계속해서 안테나에 포착되고 있습니다. 규제 대응을 위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 전문가 2명을 영입했다는 소식에 이어 페이스북, 코인베이스 출신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영입

스위스에 리브라라는 이름의 암호화폐 관련 핀테크 기업을 설립하려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페이스북, 스위스에 암호화폐 기업 '리브라' 설립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사업은 워낙 보는 눈이 많은 사안이라, 실체가 공식적으로 공개될 때까지는 크고 작은 뉴스들이 외신들을 통해 계속 쏟아질 것 같습니다.

영토 확장을 향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질주도 거침이 없습니다. 50개 국에 추가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해 총 100여 개 국가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혔고, 코인베이스 사업 확장 가속... 103개국으로 확대 암호화폐 위탁관리(custody) 사업 강화를 위해 암호화폐 지갑 및 비트코인 위탁관리 서비스 회사인 자포(Xapo)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위탁관리 회사 '자포' 인수하나?

글로벌 IT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탈중앙화된 신원 플랫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기반 기술을 살펴보면 놀라운 측면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플랫폼이 아니라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메인 네트워크로 활용하고 여기에 레이어2 프로토콜을 연결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한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급 정도 되는 대형 IT업체가 비트코인에 기반한 IT프로젝트를 들고 나오는 것은 지금까지 흔치 않은 일인데요. 이때문인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를 접하고 놀랐다고 하는 반응들이 많이 나오고 있있습니다. MS, 비트코인 기술 품었다...탈중앙화 ID 플랫폼 공개

삼성전자가 공개적으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언급한 소식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 뉴스룸에 올린  '블록체인, 그 가능성에 첫발을 딛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S10에 이어 블록체인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신분증, 지역화폐 등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블록체인 지원 스마트폰 확대한다

개발사와 재단 간 프로젝트 운영을 놓고 갈등을 빛던 보스코인은 결국 재단쪽에서 메인넷을 다시 만들겠다고 나서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보스플랫폼재단은 최근 새로운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인 '보스아고라' 플랫폼 개발 계획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보스코인 개발사인 블록체인OS와는 계약 관계를 정리한 만큼, 보스코인과 보스아고라는 별개라는 것이 재단측 입장입니다. 보스플랫폼재단, 새 메인넷 프로젝트 추진한다

스타벅스나 배스킨라빈스 같은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려는 시도가 등장했는데요. 이번에는 윙클보스 형제가 주도하는 암호화폐 업체 제니나이가 선봉에 섰습니다. 변방에 머물러 있는 암호화폐 결제가 주류 시장에서 의미있는 활동 공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서 암호화폐 결제 할 수는 있지만...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가 암호화폐 지갑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이후 지원하는 암호화폐 리스트를 늘리려는 모습입니다. 트론에 대한 지원을 새로 추가했습니다. 오페라, 자체 암호화폐 지갑서 트론 지원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추진하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백트(Bakkt)가 7월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 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백트, 7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 테스트 시작

해킹으로 입출금을 중단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15일부터 입출금 거래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바이낸스, 15일부터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 재개

블록체인 오라클 플랫폼인 체인링크가 오는 5월 30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돌아가는 서비스를 공식 출시합니다. 체인링크는 스마트 컨트랙트가 시장 가격이나 사물인터넷(IoT), 물류 등 실제 세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현실 세계와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게 해줘,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탈중앙화 오라클 서비스 '체인링크' 30일 뜬다

2017년 암호화폐공개(ICO)로 3500만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았던 암호화폐 연동 웹브라우저 프로젝트 브레이브가 추가 자금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전통적인 벤처 투자 형태로 3000만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브레이브, 3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추진

6월 공식 출시될 예정인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프로젝트인 테라는 싱가포르 룬엑스벤처스(LuneX Venture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테라는 6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선보이고, 이를 이커머스 서비스 티몬에도 결제 수단으로 연동할 예정입니다. 스테이블코인 테라, 싱가포르 룬엑스벤처스서 투자 유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투자 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와 함께 1년 간 26개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에 약 550억원을 투자했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3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3년간 1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약 1년 동안 목표 규모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나무, 1년 간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에 550억원 투자

정책 측면에서 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공개(ICO)에 이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거래소공개(IEO)에 대해서도 현행 증권법 위반일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 점이 눈길을 끕니다. IEO에 대해서도 미 규제당국의 제재가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SEC “거래소, IEO 진행시 위법 소지 있다”

SEC는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승인 결정도 또 다시 연기했습니다. 비트와이즈의 ETF 신청이 한 번 더 미뤄지면서 바네크·솔리드엑스 건 역시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습니다. 미 SEC, 비트코인 ETF 승인 또 연기...왜?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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