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학습 앱에 토큰 보상 적용해 보니...
토익 학습 앱에 토큰 보상 적용해 보니...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5.22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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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장영준 대표
뤼이드 장영준 대표

유료 토익 학습 앱 산타토익앱을 제공하는 뤼이드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보상 토큰인 '산타토익 코인'(STOEIC)을 제공한 이후 이용자 문제풀이 수가 20% 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기술 파트너사인 비트베리가 22일 토익앱에 토큰 보상을 적용한 뤼이드를 사례를 공유했다.

뤼이드는 지난 2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업체 비트베리의 암호화폐 보상 솔루션을 적용해 산타토익 서비스에 토큰 기반 보상 시스템을 구현했다.
비트베리 암호화폐 보상 솔루션은 기업들이 에어드롭 등 토큰을 활용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원하는 서비스에 붙여서 쓸 수 있다. 보상은 물론 온오프 결제, 필요하면 토큰도 발행할 수 있는데, 뤼이드의 경우 보상용으로 도입했다고 비트베리는 전했다. 

산타토익 사용자는 암호화폐 지갑 없이 문자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보상 받은 토큰들을 관리하려면 비트베리 앱을 설치해야 한다. 산타토익 외에 왓챠 등 여러 기업들이 보상 수단으로 비트베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뤼이드는 토익문제를 푸는 산타토익 이용자들에게 문제를 풀때마다 STOEIC를 제공한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암호화폐 보상 이후, 산타토익 내 이용자 문제풀이 수가 약 20% 증가했고 이용자들의 동기 부여에 따라 토익 성적도 함께 18%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뤼이드는 향후 토큰 이코노미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사용자들이 보상으로 받은 산타토익 코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올해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비트베리는 토큰이코노미 솔루션 기능을  보강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트베리 장성훈 대표는 "앞으로 비트베리는 산타토익과 같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효율화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파트너사의 비즈니스가 최고의 효과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트베리 장성훈 대표는 오는 28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로 개최되는 코스포X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법' 행사에서 산타토익 사례 및 스타트업이 토큰이코노미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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