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와 손잡았다
어비스,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와 손잡았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5.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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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The Abyss) 홈페이지

게임 플랫폼 어비스(The Abyss)가 유명 서바이벌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의 제작사 에픽게임즈와 협력한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에픽게임즈는 자사 개발 엔진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사용하는 개발자가 어비스에 게임을 올릴시 비즈니스 우대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번 협력으로 어비스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 개발 네트워크에도 접속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두 업체는 비공개 계약을 맺어 정확한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콘스탄틴 보이코-로마노브스키 어비스 대표는 이번 협력과 관련해 “에픽게임즈와 맺은 조건이 보통 계약보다 우수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발자를 지원하는 데만 한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에픽게임즈의 개발 엔진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계약을 별도로 체결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어비스는 지난해 2월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제안한 암호화폐공개(ICO) 방식인 다이코(DAICO)를 진행했다. 부테린은 도덕적 해이 등 기존 ICO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이코라는 새 모델을 제안했다. 다이코는 탈중앙화된 분산조직(DAO)과 ICO를 합친 개념으로 투자금을 어떻게 분배할지 등에 대해 투자자들이 파악하고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비스는 다이코를 통해 1500만 달러(약 179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했고 올 3월부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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