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블록체인,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 사업 선정
우체국 블록체인,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 사업 선정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06.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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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4개 선정 사업 중 블록체인 포함
- 블록체인 기반 지급결제·인증 ‘우체국 Pay’ 서비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의 ‘블록체인 기반 지급결제·인증 ‘우체국 페이(Pay)’ 서비스가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기술 기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중앙정부, 지자체의 초기 수요를 본격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은 공공부문의 ‘소프트웨어 구매’ 방식의 사업구조를 ‘소프트웨어 서비스 이용’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초기 도입을 지원해 민간의 혁신서비스 활용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4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진행된다. 4개 사업 중에는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고 코인플러그, 엔에이치엔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반 지급결제·인증 ‘우체국 Pay’ 서비스 시범운영‘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6월부터 진행되며 사업비는 8억 원이다.

출처: 과기정통부

블록체인 기반 지급결제, 인증 서비스는 전라남도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소재하는 우정사업정보센터 및 공공기관 인근 식당, 카페에 적용하고 향후 전국에 있는 우체국 및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 서비스가 적용되면 현금이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전 주문, 지급 결제 등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또 민간의 서비스 이용으로 공인인증서 대체,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비용 등이 절감돼 연간 최대 215억 원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우정시스템(우편, 금융 등)과 연계 채널로 활용해 향후 신산업 서비스 모델을 창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중고 스마트폰 활용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양포동 산업단지 지능형 센서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 하남시 내 사물인터넷(IoT) 기반 노후 생활, 문화시설 안전관리 서비스가 선정됐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가디지털전환 민간주도형 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서비스 활용이 확산되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vip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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