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페이-비자,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제휴...B2B-국제 결제 집중
라인페이-비자,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제휴...B2B-국제 결제 집중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6.07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결제 서비스 부문인 라인페이와 글로벌 신용카드 네트워크인 비자가 새로운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블록체인으로 기반으로한 금융 서비스 혁신도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비자가 보유한 5400만개 규모의 상점 네트워크와 월간 1억8700만명에 달하는 라인의 사용자 기반을 겨냥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라인 모바일앱에서 바로 디지털 비자 카드를 신청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밎 맞춤형 제안에 초점이 맞춰진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해외 여행시 사용자들이 라인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의 경우 기업간, 국가간 결제 및 대안 화폐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업간, 국가 간 결제는 최근들어 글로벌 금융권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

UBS그룹 주도 아래 미국과 유럽, 일본 대형 은행들을 포함하는14개 금융 회사가 63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국가간 거래용 암호화폐 개발을 담당할 독립 회사인 프날리티 인터내셔널(Fnality International)을 공동으로 설립했고 JP모건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자사 고객들간 효율적인 거래 지원을 위해 JPM코인이라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초 라인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사업을 위해 일본 대형 금융 회사인 노무라홀딩스와도 손을 잡았다. 라인이 확보한 사용자 기반과 서비스 환경, 그리고 노무라홀딩스가 갖고 있는 금융 비즈니스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한 행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