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느려서'...키크, 자체 블록체인 공개
'이더리움은 느려서'...키크, 자체 블록체인 공개
  • 강우진 기자
  • 승인 2018.05.0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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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800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로 구조를 바꾼 캐나다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키크(Kik)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롬을 선보였다.

키크는 그동안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해 독자 암호화폐인 킨(Kin)을 유통해오다 이번에 스텔라 블록체인을 개조한 플랫폼을 별도로 내놓게 됐다.

이더리움은 너무 느리다는 것이 이유였다. 키크의 테드 리빙스톤 CEO는 자신이 기대하는 만큼 빠른 토큰 거래를 지원하기에는 이더리움은 느리다고 보고 있다고 포춘은 전했다.

키크는 지난해 킨의 결제 속도를 올리기 위해 송금에 주로 쓰이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술인 스텔라로 플랫폼을 바꾸로 결정했다. 이번에 내놓은 플랫폼은 스텔라를 키크의 필요에 맞게 최적화한 것으로 보면 된다.

키크는 기존 이더리움과 새로 선보인 블록체인 플랫폼 사이에서 킨 토큰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키크는 블록체인 간 토큰이 이동할 수 있도록 오토믹 브릿징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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