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아르고, 1차 노드 운영 파트너 8곳 공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아르고, 1차 노드 운영 파트너 8곳 공개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6.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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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록체인 기업 블로코가 주도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르고(Aergo)가 메인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할 1차 노드 파트너 리스트를 공개하고,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실무진 대상 교육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아르고 퍼블릭 노드(Node) 운영과 배포 및 유스케이스 등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에는 디스트리트, 리드포인트시스템, 메가블록21, 블로코, 블록 크래프터스 캐피탈, 체인파트너스, 코박, 크로스앵글을 포함해 총 13개사, 50여 명의 담당자가 참여한다.

각각의 파트너사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와 미디어, 커뮤니티, 디앱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부문을 맡아 아르고 메인넷을 운영하고 지원하게 된다. 
단순한 블록 생산자로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닌, 각 부문별 생태계 확장과 아르고 기반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게 되는 만큼 ‘네트워크 참여사(Network Participant)’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아르고는 설명했다. 네트워크 참여사는 블록 생성자(Block Producer)와 메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게 될 기업 고객 및 디앱(dApp)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김원범 블로코 CEO 및 아르고 최고과학자(CSO)는 “많은 기업이 퍼블릭 블록체인 노드 운영과 관련 애플리케이션/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등으로 유휴 클라우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큰 관심을 보인다”며, “국내외 IT기업 및 이동통신사와 진행 중인 논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로 파트너 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고는 신분 인증, 문서 관리, 사물인터넷, 지불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 범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보안성이 높은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성능 및 확장성이 뛰어난 프라이빗 블록체인 환경을 혼합해 구성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특징이다.  아르고는 지난 4월 말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인 ‘아르고 엔터프라이즈(Aergo Enterprise)’를 공개한데 이어 기존 기업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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