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블록체인 석박사 과정 신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블록체인 석박사 과정 신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6.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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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웰니스, 청정 에너지, 규제 기술 등 4가지 분야 중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가 블록체인 석박사 교육 과정을 신설해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캐나다 주요 대학 중 하나인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가 블록체인 석박사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11일(현지시간) UBC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석박사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UBC는 “블록체인 교육 과정 신설을 통해 기존에 석사, 박사 과정 학생의 역량을 향상시켜 캐나다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해당 교육 과정이 캐나다서 처음 개설된 사례로 의료, 웰니스(wellness), 청정 에너지, 원주민을 위한 규제 기술 이슈 등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UBC는 6년간 139명의 학생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캐나다베링거인겔하임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15곳이 교육을 지원한다. 비영리단체인 미탁스(Mitacs)도 UBC에 6년간 약 1억3200만 달러(약 1418억 원)를 기부하고 인턴십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 세계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관련 교육이 늘고 있다.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이 블록체인 석박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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