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블록체인 플랫폼 소스코드 공개
알고랜드, 블록체인 플랫폼 소스코드 공개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6.14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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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랜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실비오 미칼리 MIT 교수.
알고랜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실비오 미칼리 MIT 교수.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 분야 전문가인 실비오 미칼리 미국 MIT 컴퓨터공학 교수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rand)가 깃허브를 통해 개발 소스 코드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고랜드는 앞서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을 공개한 데 이어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인 GO SDK도 내놨다. 3월, 테스트넷을 일반에 공개하고 개발자와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했고, 이번에 소스코드 공개를 통해 오픈소스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고랜드는 유망 디앱 확보를 위해 암호화폐 분야 기초 데이터 제공업체인 파일사이드크립토(Fileside Crypto)와도 손을 잡았다. 알고랜드는 파일사이드크립토 솔루션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디앱 개발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 보다 나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고랜드의 CEO인 스티븐 코키노스(Steven Kokinos)는 “오픈소스는 알고랜드가 블록체인 세계에서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라며 “누구나 알고랜드 플랫폼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자유롭게 사용하여 플랫폼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알고랜드는 깃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버그를 발견하고 제보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비트코인ㆍ이더리움ㆍEOS 모두 반쪽...알고랜드가 대안"
알고랜드는 순수 지분증명(Pure poS)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한다. 담보형 PoS처럼 토큰을 걸어둘 필요가 없다. 무작위로 선출된 사용자가 블록을 생성하고 100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블록에 대한 합의를 진행한다. 블록 생성자로 뽑힐 확률은 보유한 토큰의 수에 비례한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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