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드만삭스 사장, "세계 대표 암호화폐 나올 것"..."비트코인은 부적합"
전 골드만삭스 사장, "세계 대표 암호화폐 나올 것"..."비트코인은 부적합"
  • 백승훈 기자
  • 승인 2018.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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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前 골드만삭스 사장, 도널드 트럼프 美 행정부 경제자문으로 활동 당시 사진
게리 콘(Gary Cohn) 前 골드만삭스 사장,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경제자문으로 활동 당시 사진

게리 콘(Gary Cohn) 前 골드만삭스 사장이 “전 세계를 대표할 암호화폐가 출현할 것”이지만 “비트코인은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해 화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경제자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신뢰하지 않지만 암호화폐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는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대표 통화로 자리매김 할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는 달리 전력 비용에 의존하거나 채굴을 통해 발행되는 방식이 아닐 것”이라며 “발행과정, 통화구조, 결제방식 등에 대해 대중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최근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개설을 선언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진출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그는 “결국엔 주주들의 이익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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