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확산...메디블록도 하반기 공개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확산...메디블록도 하반기 공개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6.26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블록 고우균, 이은솔 공동 대표.
메디블록 고우균, 이은솔 공동 대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블록은 의료 기관들과 함께 하반기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를 선보인다.

삼성SDS가 8월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보험금 간편 청구를 지원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메디블록 역시 메디패스를 선보이겠다고 나섬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 대한 관심이 커지는 양상이다.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등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삼성SDS, 블록체인 기반 보험금 자동 청구 서비스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서 사용자는 별로로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병원비를 납부하고  카카오톡 알림톡 메시지 형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는 "보험금 자동 청구 서비스는 환자 입장에선 불필요한 신청 절차를 줄이고, 병원은 발급 업무 효율화 및 환자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사 입장에서도 보험금 지급에 따른 시간을 줄여 관련 비용을 79%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디블록은 26일 현재 서비스 개발 마무리 단계이며 금융사 시스템에 준하는 다양한 요구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막바지 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메디패스는 메디블록 블록체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실제 서비스와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메디블록 메인넷 공개 일정을  메디패스 서비스에 맞춰 7월말 경으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패스에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들은 물론 삼성화재와 같은 보험사들도 참여한다.  메디블록은 관련 기업들과 테스트를 이미 진행했고 향후 협력 의료 기관과 보험사들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메디패스와 관련해 메디블록은 의료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