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잇따른 웹사이트 접속 지연... 왜?
코인베이스, 잇따른 웹사이트 접속 지연... 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6.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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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급변으로 거래 사이트 이용량 급증
30개 코인의 무더기 상장 검토를 발표한 코인베이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잇따른 접속 지연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4일 웹사이트 다운에 이어 25일과 26일 연속으로 접속이 지연됐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의 급격한 변동이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웹사이트 현황 페이지에 따르면 태평양 표준시(PDT) 기준 오후 1시 47분에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이후 오후 2시 38분 시스템을 복구해 정상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베이스 측은 접속 지연 원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코인데스크 등은 당시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비트코인 가격은 1만3600달러 대까지 뛰어올랐다가 15분 만에 1700달러 가량 하락하며 1만19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실시간으로 급변하면서 거래량 폭주로 거래 사이트들이 접속 지연이나 서버 다운 등 현상을 겪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내놓은 모바일 증권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도 거래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비트코인은 26일 1만2000달러대에 진입한 하루도 안돼 1만3000달러대까지 상승했다. 오후 12시 현재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1만286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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