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C "농산물 이력 관리 플랫폼 선두주자 될 것"
DMTC "농산물 이력 관리 플랫폼 선두주자 될 것"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7.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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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첫 해외 밋업 개최
7월 중 자체 토큰 'DMTC' 상장
6월 28일 서울 서초구 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에서 열린 DMTC 서울 밋업에서 임대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DMTC를 소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유통이력 관리 플랫폼 DMTC가 한국에서 첫 해외 밋업을 열고 글로벌 플랫폼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6월 28일 서울 서초구 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에서 열린 DMTC 서울 밋업에서 DMTC는 자체 생태계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발 DMTC 회장, 마칭펑 최고경영자(CEO), 도해군 최고기술책임자(CTO), 임대한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참석했다.

DMTC는 농산물의 재배, 생산, 유통, 판매 과정 등 모든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 저장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게 관리한다. DMTC는 월튼블록체인의 서브체인으로 월튼블록체인이 개발한 하드웨어, RFID 칩도 함께 활용해 농산물 유통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도 CTO는 “블록체인은 사실 그 자체로 새로운 기술이라기보다 원래 있던 기술들이 종합된 것"이라면서 "DMTC는 사물인터넷(IoT), RFID 등 여러 신기술을 블록체인과 접목시켜 스마트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유통 추적에 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MTC는 이날 한국에서 첫 해외 밋업을 개최했다. 임 COO는 한국을 방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국 국민이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고 가까운 이웃나라다보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또 한국 정부가 스마트 농업에 대해 관심이 많고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향후 사업 진출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DMTC는 현재 중국 광저우 시에 스마트 마이크로 마켓 50여 곳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 마이크로 마켓은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상점이다. 과일, 채소, 육류 등 상품에 RFID 칩을 부착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자는 알리페이나 위챗페이 등을 통해 QR코드로 결제를 진행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는 중국 인민화를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지만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 DMTC를 통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자체 토큰인 DMTC를 7월 중으로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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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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