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 출시
체인파트너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 출시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7.02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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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앤트마이너 S17 등 최신 장비 확보
전기료, 운영비 등 계약기간 내 변동시 체인파트너스가 부담
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가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

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은 일종의 암호화폐 채굴 대행 서비스다. 마이닝 장비 구입에부터 마이닝 시설 섭외, 장비 설치와 운영 등 전 과정을 체인파트너스가 대행하고, 소비자는 채굴된 비트코인을 매일 정산받는 구조로 운영된다.

체인파트너스는 채굴 전기료와 운영비를 계약 기간(1년) 동안 고정시키며 계약 기간 내 변동이 발생하면 차액은 회사 측이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장난 장비에 대해서는 체인파트너스가 보유한 장비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대체해 이용자의 마이닝 장비 가동률을 99%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체인파트너스는 지난 4월부터 비트코인 마이닝을 준비하며 앤트마이너 S17 등 최신 마이닝 장비를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확보했다. 앤트마이너 S17은 중국 채굴기 업체인 비트메인이 지난 2월 선보인 제품이다. 7나노 칩을 사용해 기존 16TH/s(초당 테라 해시)이던 이전 세대 채굴기 S9보다 3배 높은 53TH/s의 성능에 28.6%의 에너지 효율성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체인파트너스는 8월 초부터 마이닝을 시작하는 1기 배치(Batch) 접수를 받는다. 1기 배치에 대한 반응에 따라 클라우드 마이닝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거래소에서 사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마이닝은 비트코인을 갖는 또다른 방법이라며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한 마이닝에 접근하기 어려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이닝 대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체인파트너스 관계자는 "마이닝은 내년 5월 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올라갈 것이라 믿을 때 할 수 있는 투자라며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니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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