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표시 채권 처음으로 나왔다
암호화폐 표시 채권 처음으로 나왔다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7.0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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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젠토-런던블록거래소
영국 금융감독청 규제 아래 블룸버그 터미널 통해 투자 가능
룩셈부르크 증권회사 아르젠토와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런던블록거래소가 비트코인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비트코인 표시 채권이 처음으로 발행됐다. 법정화폐 기반이 아닌 암호화폐 표시 채권 발행되기는 처음이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의 증권회사인 아르젠토(Argento)와 영국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런던블록거래소(LBX)가 비트코인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이 채권은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규제를 받을 예정으로 블룸버그 터미널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암호화폐 상품 중에서 국제표준증권코드(ISIN)를 가진 상품은 해당 채권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벤자민 데이비스 아르젠토 최고경영자(CEO)는 아르젠토-LBX 채권에 대해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 매도할 계획이 없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관련 상품 출시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에리스엑스가 비트코인 선물거래 DCM(Designated Contract Market) 라이선스를 획득해 비트코인 결제와 청산 등 선물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도 비트코인 기반 채권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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