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블록체인 기반 전자영수증 유통 서비스 구축한다
마크애니, 블록체인 기반 전자영수증 유통 서비스 구축한다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7.0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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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가 블록체인 기반 전자영수증 유통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정보보안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블록체인 기반 전자영수증 유통 서비스 기술 검증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수증 전 유통 과정을 전자화, 블록체인화 하고 종이영수증 발급으로 발생해 왔던 각종 문제점을 해소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마크애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개발 전체와 각종 프로그램과 연동할 수 있는 API를 개발한다. 

마크애니에 따르면 전자 영수증 유통은 점차 늘고 있지만 처리기관의 보수적인 인식과 신뢰성 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의 검증 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다.

마크애니는 "POS 기기에 직접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연동하여 모든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전자 영수증 표준에 부합하는 API를 적용, 서비스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인은 앱을 통해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의 거래 데이터는 제출이 필요한 회계 부서나 기관에 바로 전달하게끔 연동 방안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크애니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영수증 서비스와 관련한 컨소시엄 구성도 마무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한국전자영수증이 수요기관으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가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정보 유출, 분실 등 종이 영수증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깊게 고심하다 공모한 사업”이라며 “이번에 수주한 사업처럼 마크애니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로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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