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도 스마트폰에 암호화폐 지갑 탑재?
LG전자도 스마트폰에 암호화폐 지갑 탑재?
  • 강진규 기자
  • 승인 2019.07.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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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허청에 '씽큐 월렛(ThinQ Wallet)'로 상표등록 신청
삼성전자 이어 LG전자도 블로체인 기능 지원 주목
LG전자의 스마트폰 LG V50 씽큐 모습  출처: LG전자 홈페이지

 

LG전자가 미국에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상표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블록체인, 암호화폐 관련 기능이 탑재될지 주목된다.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레츠고디지털 등 외신들은 “LG전자가 지난 2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씽큐 월렛(ThinQ Wallet)'이라는 상표권 등록자료를 제출했다"며 "등록 자료 중 상표권에 대한 설명으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암호화를 디지털 지갑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브랜드로 씽큐(ThinQ)를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G8 씽큐, V50 씽큐 등 스마트폰에도 씽큐 브랜드를 넣고 있다. LG전자가 블록체인, 디지털 지갑 브랜드로 씽큐 월렛 상표등록을 신청하면서 향후 LG전자 스마트폰 등에 암호화폐 지갑 등 블록체인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삼성 크립토 월렛(Samsung Crypto Wallet)', '삼성 블록체인 월렛(Samsung Blockchain Wallet)', '블록체인 키스토어(Blockchain KeyStore)‘ 등으로 국내외에 상표등록을 신청한 후 실제로 2월말 선보인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이에 LG전자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어떤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지 또 어느 기업들과 손잡을지 주목하고 있다.

강진규 기자  vip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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