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 출시 9개월 만에 10만 사용자 돌파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 출시 9개월 만에 10만 사용자 돌파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7.11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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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횟수도 250만 건 달성
클레이튼, 리플 등 입출금 지원 계획
8월 기업용 지갑 서비스 출시 등 B2B 강화 예정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가 출시 9개월만에 100여개 국에서 사용자 10만명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대표 장성훈)가 출시 9개월 만에 사용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출시한 비트베리는 100여개 국에서 사용자 10만명, 56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250만 건 이상의 거래 횟수를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베리는 간편 송금 앱에서 볼 수 있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사용법을 암호화폐 지갑에 적용시켰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에 대해 모르는 사용자도 카카오 계정 로그인과 전화번호 송금 기능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외 사용자는 구글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성훈 비트베리 대표는 “지난 9개월간 비트베리는 최소기능제품(MVP)으로 사용자와 서비스에 얼마나 잘 녹아 들어갈 수 있는지를 짚어본 기간이었다"며 “이제 더 많은 블록체인 메인넷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장의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려고 한다. 곧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인 클레이튼(Klay)과 해외 송금으로 많이 이용되는 리플(XRP)의 입출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메인넷 코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메인넷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트베리는 8월 법인, 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지갑(가칭 비트베리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존 파트너사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추후 일반 개인들이 다양한 토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개인간 안전 거래'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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