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하락장 재진입하나...비트코인 11% 하락
암호화폐 하락장 재진입하나...비트코인 11% 하락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7.1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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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20% 하락
리플, 라이트코인, 이오스 등도 10%대 하락세
룩셈부르크 증권회사 아르젠토와 영국 암호화폐 거래소 런던블록거래소가 비트코인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
이달 초 한때 1만 4000달러 대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큰 하락세를 띠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11% 하락한 1013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달 초 한때 1만4000달러 대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1만3000달러 대를 기록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주말동안 더 하락해 현재 1만 달러 후반대를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 하락장에 주요 암호화폐 가격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1만13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대비 약 11% 하락한 수치다.

 

 

앞서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의 팬이 아니”라며 “암호화폐는 가치가 매우 불안정하고 공기(아무것도 없는)를 기반으로 하는 것과 같다”고 발언해 파장이 일었다.

발언 직후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했으나 주말 동안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이다.

이번 하락장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조시 라거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숏(매도) 세력이 잠에서 깨어났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10577달러 대 유지가 관건으로 이 가격을 유지하지 못하면 다음 목표 가격은 9000달러 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라 주요 암호화폐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약 20% 하락한 216달러 선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리플은 전날 대비 9% 가량 하락한 0.3달러, 라이트코인은 약 13% 하락한 88달러, 이오스는 11.26% 하락한 4.21달러를 기록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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