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판 스위프트' 구축 추진...자금세탁방지 일환
일본, '암호화폐판 스위프트' 구축 추진...자금세탁방지 일환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7.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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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금 세탁 방지 일환으로 스위프트망과 유사한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일본 정부가 자금 세탁 방지 일환으로 스위프트망과 유사한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

일본 정부가 은행들간 해외 송금 네트워크인 스위프트(SWIFT)와 유사한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금 세탁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향후 몇년안에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과 금융청이 제안했고,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관련 팀이 네트워크 개발을 모니터링하고 다른 나라들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가 어떻게 작동할지는 아직은 베일속이다. 하지만 FATF는 지난 6월 이같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일본의 계획을 승인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핀테크 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를 기대하면서 암호화폐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일본은 국가 차원에서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시작한 첫 국가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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