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암호화폐 채굴 공식 산업으로 승인
이란, 암호화폐 채굴 공식 산업으로 승인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7.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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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내각회의서 결정...과세 대상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을 공식 산업으로 승인했다.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을 공식 산업으로 승인했다.
 
28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통신사인 메흐르뉴스(Mehr News Agency) 영어판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대통령이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이란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을 공식 산업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채굴 산업도 과세 대상이 됐다.

일각에선 이란 정부의 이같은 조치가 미국의 경제 제재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채굴을 공식 산업으로 인정하고 암호화폐 역시 합법화해 세수 효과를 얻으려 한다는 것이다.

이란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자에 전기세를 얼마나 부과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런 가운데 현재 전기세는 킬로와트시(kWh)당 2센트로 설정돼 있지만 향후 7센트로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메흐르뉴스는 전했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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