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헬스케어 블록체인 메인넷 '패너시어' 가동
메디블록, 헬스케어 블록체인 메인넷 '패너시어' 가동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7.3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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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이 자체 메인넷 패너시어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헬스케어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메디블록(공동대표 고우균·이은솔)이 31일 자체 개발한 메인넷 패너시어(Panacea)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메디블록은 현재 패너시어 노드를 자체 운영 중이지만, 올해 안에 일반 사용자, 의료 관련 기업, 의료 기관 등을 참여시켜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패너시어는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로 환자들이 자신의 의료정보를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패너시어 상의 모든 활동을 트랜잭션으로 확인(개인 의료정보는 해시값만 저장) ▲환자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 활용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등에서 환자 데이터 수집 지원 ▲환자들에게 의료데이터 활용 동의를 받는 역할 ▲환자가 수집한 의료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 등을 지원한다.

패너시어는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ce,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와  DPOS(위임지분증명) 방식에 기반해 운영된다. 

패너시어에서 블록 생성과 검증 역할을 하는 노드인 검증자는 21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패너시어 검증자(Validator)는 사용자 투표로 선정되며  MED 메인넷 코인을 득표 비율만큼 보상으로 받는다. 후보로 출마할 수 있는 참여자는 일반 사용자, 의료사업체 혹은 의료기관 등으로 구분할 예정이다.

메디블록은 기존 QRC20 및 ERC20 기반 토큰을 메인넷 코인으로 교환하기 전까지는 메디블록이 패너시어 검증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토큰 스왑 완료 후 외부에서 노드로 참여하는 환경으로 전환한다.

메디블록 고우균 공동대표는 “작년말 메인넷 공개 이후, 메디블록은 높은 수준의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며 검증자 모듈, 블록체인 모듈, 합의 알고리즘 구성 등 메디블록 메인넷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을 계속해왔다”고 강조했다.

메디블록은 하반기 패너시어와 연계한 간편 보험 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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