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만 달러 회복...라이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대 상승
비트코인 1만 달러 회복...라이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대 상승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8.01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의 시작을 알린 비트코인 (그림출처: Pixabay)
비트코인 가격이 오랜만에 1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출처 Pixabay)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일부 알트코인 가격도 상승했다. 특히 반감기를 앞둔 라이트코인은 전날 대비 6% 이상 상승하며 큰 상승폭을 보였다.

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대비 3.5% 상승한 1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7월 중순 9400 달러 대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9000 달러대 후반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 7월 27일경 1만 달러를 잠시 회복했지만 다시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인하 소식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미국 연준은 같은 날 10년 7개월 만에 기준 금리를 0.25% 인하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유명 애널리스트인 톰 리(Thomas Le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비트코인이 보합세를 깨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일부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띠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0.8% 가량 상승한 214달러 선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이오스(EOS)는 전날대비 3% 가량 상승한 4.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를 보인 알트코인 가격들이 대체로 1~2%대 상승을 보인 반면, 라이트코인은 전날 대비 6.3% 가량 상승했다. 현재 9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라이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반감기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5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라이트코인은 반감기 후 채굴 보상이 25 LTC에서 12.5 LTC로 줄 예정이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