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2분기 비트코인 매출 1억2500만 달러...전분기 대비 2배
스퀘어, 2분기 비트코인 매출 1억2500만 달러...전분기 대비 2배
  • 정유림 기자
  • 승인 2019.08.0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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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의 비트코인 매출이 1억2500만 달러로 1분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업체 스퀘어가 2분기 자사 결제 앱에서 사용자들이 구입한 비트코인 가치가 미화 1억2500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고 밝혔다. 1분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1일(현지시간) 스퀘어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 따르면 스퀘어는 자사 송금앱인 캐시앱(Cash App)으로 비트코인을 판매해 1억25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그 결과 2019년 2분기에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퀘어는 지난해 캐시앱을 통한 비트코인 판매로 1억66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스퀘어는 지난해 1월 캐시앱에 비트코인 구매 옵션을 추가했다. 이후 6월 미국 뉴욕금융감독청(NYDFS)로부터 비트라이선스를 획득해 사업 승인을 받고 8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스퀘어는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이자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진 잭 도시가 이끌고 있다. 잭 도시는 스퀘어의 성장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도움이 컸다는 이유로 암호화폐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 '스퀘어 크립토'를 구성했다. 지난 6월 13일(현지시간)에는 구글 출신 스티브 리를 첫 번째 팀원으로 영입했으며 최근 팀원들의 역할 분담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림 기자 2yclever@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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