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소, 암호화폐 신용카드로 영토 확장
넥소, 암호화폐 신용카드로 영토 확장
  • 황치규 기자
  • 승인 2019.08.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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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소의 암호화폐 기반 담보 대출 서비스 화면.
넥소의 암호화폐 기반 담보 대출 서비스 화면.

암호화폐 기반 담보 대출 서비스 회사인 넥소가 신용카드와 유사한 개념의 크립토 신용카드를 선보였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코인데스크 등 외신들에 따르면 넥소가 제공하는 크립토 신용카드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암호화폐를 바로 쓰는게 아니라 보유한 암호화폐를 담보로 법정 화폐를 대출 형태로 가져다 쓰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마스터카드를 지원하는 상점들에서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모든 결제마다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바꿔주는 텐엑스나 크립터리움의 크립토카드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소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7억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기반 담보 대출을 제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형태 비즈니스로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넥소 크립토 카드는 오라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어떤 물건을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암호화폐를 갖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바로 대출이 진행된다. 사용자는 암호화폐 또는 법정화폐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넥소는 현재 유럽 지역에서 사업 라이선스를 갖고 있다. 중개 회사들과 협력을 강화해 올해안에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치규 기자 delight@thebch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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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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